일간1 일주론에 앞서서, 일간을 간명할 때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들. 명리학은 고법 명리와 고서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내려오며 기틀을 잡아왔으며 술사들의 체화된 자유 인지로 다양한 관법과 주장(또는 개인의 관법)을 만들어 왔으며, 고서부터 근현대 저서들도 저자의 시대상황과 입장에 따라 다양화 되어 있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사실상, 이과 학문 기반의 수치와 결과 그리고 정답 중심의 학문이라고 단언하기 어려우니 이러한 관법의 다양화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내담자를 먼저 알아야 하고 그가 살아온 삶, 환경, 등을 배제하고서는 간명과 상담을 하기 어려우며 내담자의 질문의 내용에 따라 무엇을 기준으로 관법할 것인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아래 글은 창광선생님의 일간론 수업 전 하신 말씀으로 함께 나누어 본다.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의학의 발달로 인간은 빠르게.. 2024.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