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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이론/육신

비겁의 특징 - 비견과 겁재

by SAJU Archive 2024. 2. 23.
명리에서 육신과 격국을 볼 때 아래와 같이 구분하여 봅니다.  아래 내용을 꼭 전제에 두셔야 구분이 명확하게 됩니다. 

 

육신
행위, 방법 행위를 직업으로 만든다. 역할을 수행하다.
행위는 취미, 방법 등으로 드러난다. 행위가 직업으로 쓰였느냐?
변호 변호사
행위와 방법 > 관계 수행하는 역할 > 역할
주변에 있는 관계이고 선택할 수 있다. 주변이 이러한 관계고, 그러한 방법론으로 써야한다. 필수로 해야함 . 나의 역할이고 해야되고 지켜야 하는 것
나라는 존재 주변에 있는 것으로 선택하여 취함. 이미 정해진 것으로 이것을 써먹어야하는 것이고, 격의 경계를 지킨다는 의미는 상신의 유무로 본다.
상대가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내가 선택할 수 있다. 내가 상대에게 비추어지는 모습 내가 부여받은 역할을 상대에게 쓰는 것이라 선택이 안된다. 내가 그렇게 살다

 

 

 

비견 겁재는 상생상극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동기오행으로 풀이 해야 하는 것이라 어렵다. 나와 같은 동료와 경쟁하고 살아온것이다.

 

비견이란? 

 

동족을 따라하는, 쫓아가는 형태를 띈다.

보고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적용 능력이 뛰어나다.

비견의 동업은 보고 배우기 위함이다. 적과의 동침을 하는 것이다.

상대가 보기엔, 내것을 나누어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온전하게 신뢰하기 어렵다(편성적 성향), 상대의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

비견이 있으면 주변에 사람이 넘친다. 천간 비견 

 

겁재란?

 

일간이 같은 오행으로 음양이 다르다.

내가 직접 나서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리인을 세워서 활동한다는 것이다.

겁재는 나의 대리인이다.(배신이 될 가능성 있음)

능력자를 찾아 다니고 할 수 없는 일을 대행하려 한다.

겁재는 소유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 소유와 계약, 대리, 권리 등의 문제 발생 가능.

저 사람의 능력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것이다.

상대가 내 능력, 내 소유물을 통해서 이익을 내고 싶어서 오는 것이다.

겁재는 내능력을 상대가 이용해먹으려 오는 것

비견은 상대를 믿지 않으니, 직접 하는 것이고, 겁재는 상대를 믿고 하니 상대에게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