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의 해설 왕기 - 자 오 묘 유 / 子, 午, 卯, 酉
왕기란?
생기의 중기를 취합하여 용으로 쓰고 잡기의 중기에 자신의 형체를 숨겨 지지 변화의 중심에 있다 하여 왕기라고 한다.
생기는 미래, 잡기는 과거적 기운인데 이것과는 다르다.
하나의 오행 기운만을 가지므로 순수하고 강하나 미래 과거를 오가는 활동성은 미약
나의 자리를 지키는 체성, 외모가 화려하고 준수하다. 이것을 도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 자월 (임 /계)
자수는
- 신의 중기(임수)를 취합하여 쓰임을 만들어내고
- 자가 진의 잡기의 중기(계수)의 자신의 형체를 숨겨 변화의 중심에 있게 된다.
- 신중의 임수가 사용되는 시기
- 계수는 화로 변화되어 나타나기 위해 자신의 형상을 진토에 숨김
임수가 장하는 마지막 기운, 이 시기를 지나면 월동준비 기회를 놓치게 된다
정기 계수는 잠룡 처럼 지내다가 진월에 이르러 수에서 화로 변화된 형상으로 나타나 사용된다. 드러난 모습이다. 자신이 배우고 익힌것을 진이 오면 활동한다.화가 없어도 나가서 쓴다.
- 오화를 만나면 이 고요가 깨져서 잠룡이 때 이른 활동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과 같아 뜻을 이루지 못한다.
2. 오월(병/정)
장하의 중심
인월의 뿌리, 오월에 줄기로, 술월에 씨앗이 된다
작물 성장의 중간 기운과 같다.
병화(10일) - 아직은 꽃과 같고 수정의 기운이 아직 남아 있는 시기, 이때를 놓치면 수정하지 못하여 번식이 어려워짐
- 중기 기토는 화토동근으로 아직은 성장 중이나 훗날 쓸 종자를 마련하기 위해 쓸모 없는 결실을 솎아 내는 시기
정화 (20일) - 생명의 탄생으로 번영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
- 자를 만나면 수정이 무산되어 번식이 불가능하다, 나르던 주작이 날개를 접어 꺾어야 하니 번영이 사라진 것과 같다.
3. 묘월(갑/을)
만물이 깨어나는 시기
- 갑목 땅을 뚫고 나오는 목의 기상
- 을목 지엽이 발생하는 모양
해중의 갑목의 종자가 변해서 싹으로 화해서 미중 을목인 곡물로 모습을 바꾼다.
목의 생장하는 기운을 청룡의 기상에 많이 비유한다
- 유금을 만나면 종자는 싹으로 오르지 못해 지엽을 펼 수없고, 꿈은 이루지 못하니 청룡이 날지 못하는 현사잉 나타난다.
4. 유월(경/신)
가을의 중심, 하얀 이슬이 대지를 덮으니 백호와 같다.
유금은 열매가 된 것이고, 사중 경금이 꽃을 피워서 유월에서 열매가 되고 이러한 기운이 축중 신금으로 핵으로 감춰지는 기운으로 발현이 된다.
- 경금 눈과 서리를 대비하여 표면을 감싸는 역할을 한다.
- 신금 알찬 결실을 맺어 자신의 진가를 자랑하는 것
- 묘를 만나면 묘월의 춘분과 유월의 추분점이 들어있어 온도가 비슷하니 여름, 겨울로 가는 기운을 혼동, 계절을 잊어버린다. 그래서 때를 모르고 행동하여 망신을 당하기도 한다.
- 출처 중급과정 - 하서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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